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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갤러리]'승천하는 푸른 용' - 광주·순천전통민화협회합동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입니다. 전통 민화 속 장엄한 구도와 화려한 색채로 되살아난 용이 힘찬 몸짓으로 눈길을 끕니다. 용은 우주의 신성한 힘과 질서를 상징해 우리 조상들에게 숭상받아 왔습니다. 푸른 용, 붉은 용, 누런 용, 갈색 용, 다채로운 색깔의 용들이 화폭에 담겼습니다. 온갖 복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KBC갤러리 #푸른용 #갑진년
    2024-01-19
  • [KBC갤러리]신나는 자동차 세상 - 국립광주과학관
    여러분은 자동차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자동차의 발명과 발전 등 자동차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과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할아버지가 타시던 세바퀴 자동차와 포니 택시, 티코 등 오래된 자동차의 실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형과 영상, 증강현실로 만나는 자동차 이야기,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235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남 지역 과학기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지역 내 과학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KBC갤
    2024-01-18
  • [KBC갤러리]마법의 오래된 방망이 - 비움 박물관
    겨울, 탁탁탁탁 다듬이 방망이 소리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세상사는 때릴수록 파괴되는데, 어찌 다듬이 방망이는 두드릴수록 반듯해질까요.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다듬잇돌과 방망이 앞에서 향수에 젖어듭니다. 여인들이 손수 만들었던 무명과 삼베도 함께 전시돼 조상들의 소박했던 삶을 엿보게 합니다. *비움박물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43-1 대의동 2-1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KBC갤러리 #다듬이 #비움박물관 #방망이
    2024-01-17
  • [KBC갤러리]'득규네 바다" - 박득규作(목포 KR갤러리)
    박득규 작가의 작품에는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무화과 농장에서 뛰놀던 아이 같은 어른이 이제 드넓은 바다를 친구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득규 / 화백 "그림을 그리는 무대가 바다입니다. 바다 일부에 해조류 양식을 하면서 선착장에서부터 내 배 매봉호를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들을 많이 그렸고요. 작품 속에서 보면 제가 바다 생각 중에 그림을 그리면서 옆에 갈매기도 있고 또 수달처럼 생긴 해달도 있고, 또 가장 생태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새인 천연기념물 검은 머리 물떼새도 나오고요. 평범한 바다가 아닌 바
    2023-12-31
  • [KBC갤러리]13월의 어느 날 - 유소연作(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일상을 살아가며 지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는?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04 광천터미널 내에 있습니다. 지역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유소연
    2023-12-31
  • [KBC갤러리]무장애 캠프파이어(전남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전남대박물관이 모두가 함께 하는 무장애캠프파이어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문화·관광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개선, 지역사회의 장애와 무관한 차별 없는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남대학교박물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전남대학교에 있습니다. 문화·관광약자의 삶의 질 개선과 인식 개선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3-12-27
  • [KBC갤러리]규방공예 - 야문땀외作(자미갤러리)
    전통적인 매력을 뽐내면서도 세련미가 담긴 규방소품들을 소개합니다. 창가 모빌과 액막이 소품 등 다양하게 만들어보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자미갤러리는?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문화로 65에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미갤러리 #규방공예
    2023-12-26
  • [KBC갤러리]물의 서사 - 송필용作(전남도립미술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주관공립미술관 추천작가 - 전문가 매칭지원 사업의 연계 전시가 열렸습니다.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질곡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신작과 드로잉을 포함한 1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인터뷰-송필용/작가 "(물의 흐름을 통해서) 우리 삶의 서사를 형상화시키는데 그게 바로 물의 서사라 하면서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포라든지 폭포 물줄기를 통해서 우리 현대인들의 복잡한 생활에서 느끼는 마음의 답답함을 좀 정화시켜 주는 새로운 기운을 생성시켜 주는 작
    2023-12-20
  • [KBC갤러리]풍금 머물렀던 추억의 교실 - 광주교대 교육박물관
    풍금 앞에 앉아 연주하던 선생님의 그리운 뒷모습. 부드러운 선율에 맞춰 함께 노래하던 국민학교 동창들. 추억 속 교실 한쪽에는 언제나 풍금이 있었는데요. 이처럼 초등학교로 바뀌기 전, 국민학교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이 '광주교대 교육박물관'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호남 지역의 유일한 교육전문 국립박물관입니다. 초등학생이 등교해 선생님께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입구가 인상적이죠. 초등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관련 자료를 조사·수집·전시·연구하고, 관련 연구자
    2023-09-21
  • [KBC 갤러리]빛도 꿈을 꾸는가? -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G.MAP)
    "빛도 꿈을 꾸는가?"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가 지각할 수 있는 빛의 성질 그 너머를 조명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융복합적인 미디어 매체들을 전시에 투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빛의 속성과 사물의 실체들을 새롭게 탐험해 볼 수 있습니다. 빛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생명체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들춰보는 흔치 않은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KBC갤러리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지맵
    2023-09-14
  • [KBC갤러리]가을의 아틀리에 - 김숙 외 作(여수아트디오션 갤러리)
    어느덧 9월, 뜨거웠던 여름이 스러지고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햇살은 여전히 뜨겁지만 바람이 선선해, 이내 계절이 한 차례 바뀌고 있음을 실감케 합니다. 여수아트디오션 갤러리는 '가을의 아틀리에'라는 주제로 3인의 작가전을 새로이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숙, 박철환, 김명규 3인의 작가들은 자연과 사물의 감성적인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합니다. 바뀌는 계절 속, 일상 속 사물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전시에서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빠져 보세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023-09-05
  • [KBC갤러리]삶, 그리고 해후 - 김영숙作(하정웅 미술관)
    사람과의 만남,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삶을 소중히 여기는 작가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만남을 경험합니다. 그곳의 공기를 온몸 가득히 들이마시고 자연의 숨결을 체험하지요. 여러 나라를 둘러보고 돌아와 그곳에서 얻은 값진 경험들을 바라봅니다.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보물들. 작가는 그 보물들을 순수하게 캔버스에 옮겨 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KBC갤러리 #갤러리 #김영숙 #하정웅미술관
    2023-09-03
  • [KBC 갤러리]조우 - 이건희컬렉션(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여준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 전남도립미술관 전시에서는 김환기, 박수근, 천경자 등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작가 43명의 작품 62점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 김세령 / 학예연구사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50점, 대구미술관의 일부, 2021년 저희가 기증받았던 작품의 일부 등 총 62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요. 43
    2023-08-22
  • [KBC갤러리]철(鐵)의 미학, 나를 발견하다 - 노정석作(갤러리 김냇과)
    차갑고 강한 '철' 작가에게 철은 작품의 소재이자 강인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소재입니다. 비현실적으로 단단한 철은 다양한 작업을 통해 무수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과 군 시절의 경험을 통해 철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어왔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내면을 형상화 하기 위한 소재로 철을 선택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입니다. 철의 차갑고 강함은 채색을 통해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을 가진 작품으로 탄생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철을 두드리며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타공 작업. 이 작업을 통해 만
    2023-08-20
  • [KBC갤러리]고립낙원 - 이선희作(광주 아크갤러리)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캔버스. 그런 캔버스를 수평선이 휙 하니 가로지릅니다. 하늘과 땅을 구분하는 경계. 그 경계에는 집이 한 채 홀로 서 있습니다. 너른 벌판, 공터, 숲 속, 혹은 수면 위에 솟은 집은 캔버스 중앙에 자리잡고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고요한 새벽, 달이 가까운 밤, 또는 깊은 밤. 사람의 발길이 사라진 자리에는 둥실 떠오른 달이 환한 달빛을 내뿜습니다. 바라보는 이의 마음마저 차분해지는 그림입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캔버스지만, 보는 이의 마음은 공허하지 않습니다. 은은히 물든 하늘과
    2023-08-19
  • [KBC갤러리]여름, 낯선 그리움을 만나다 - 정기준외作(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
    계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만 가는 올 여름. 넘치는 생명력과 신선함을 한가득 담은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의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는 5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김계환, 김명희, 장동문, 추성임 작가와 아트디오션갤러리 소속 정기준 작가. 5인의 작가들은 각자 들꽃과 사계절, 말과 토마토, 여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 그 속에서 느껴지는 '낯선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KBC
    2023-08-04
  • [KBC갤러리]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 조엘 사토리作(여수 예울마루) 장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신비롭고 다양한 생명체들. 하지만 이 중 일부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너무 늦어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 오기 전,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 자연을 복구하기 위해, 오늘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전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수많은 전시 중에서도 단연 오랫동안 사랑받고,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포토아크> 시리즈입니다. 인터뷰-김민경/예울마루 전시해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조엘 사토리 작가의 포토아크라는 전시입니
    2023-07-29
  • [KBC갤러리]프로방스! 그건나의 삶이야.조세트 메르시에,다니엘 보니엘 페러스作(갤러리 김냇과)
    갤러리 김냇과에서는 프랑스 마르세유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세트 메르시에와 다니엘 보니엘 페리스의 기획 초대전이 진행중입니다.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들을 배경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분수와 보라빛 가득한 라벤더 밭, 지중해의 여름 해변, 눈 내리는 프로방스.. '삶 자체'라고 말하는 프로방스의 시공간이 가득 담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최아람 관장 "프로방스라는 시공간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 한편의 남프랑스의 휴가 같은 밝고 편안한 시간을 관람객들이 갖기를 기대합니다."
    2023-07-14
  • [KBC갤러리]명인, 명장展 - 강산 박육철(광양시문화예술회관)
    명인과 함께하는 우정의 향기 박육철 서각 명장이 9명의 명인과 함께 하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박육철 명장은 전남 광양에서 30여년 동안 교사로 봉직했습니다. 교단에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도 서각 예술에 혼을 불태웠습니다. 그렇게 갈고 닦은 명인의 서각 예술이 전국적인 규모의 초대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초대전에서는 △한국예술문화명인 불교서각 △공예 벼루제작 △공예 도판 새김 등을 선보입니다. 박육철 / 화백 "글씨를 조형화하는 작업을 통해서 나무라던지 혼합재료, 돌이라던지 많은 매재에 글씨를 의인화 시켜서
    2023-07-05
  • [KBC갤러리]붓으로 보다 - 김창완作(아트디오션 갤러리)
    '붓으로 보다' 1977년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해 1집 앨범 <아니벌써>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던 가수 김창완. 이제는 가수에서 배우, 작사자, 작곡가, 소설가, 시인 그리고 화가로 그 스팩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전시회를 연 김 작가는 음악으로도 많이 만나 뵙고 있지만, 보다 더 순수한 세계에서 만나 뵙고 싶어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수 디오션 호텔 갤러리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선 꽃밭과 여름비 등 김 작가의 대표 작품 15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창완 / 작가 "어떻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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