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 포근, 큰 일교차 주의...곳곳 건조주의보

어제 봄처럼 날씨가 포근했는데요.

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28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현재 서울과 광주 0도 보이고 있고, 대전 영하 3도 등으로 영하권 나타내는 곳들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전 13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담양 영하 4도, 화순 영하 3도 등으로 쌀쌀합니다.

곡성 영하 4도로 출발해, 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고, 순천과 광양 16도, 고흥 14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3도, 해남과 영암 1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날은 흐리겠고요 이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