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 날이 더 포근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으로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광주는 21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며, 이맘때 평년 기온을 8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그 만큼 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광주 8도, 대구 6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하늘 모습 보시면 전국에 지나는 구름양이 많고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건조함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구례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5~8도가량 높게 출발했습니다.
영광 7도, 담양과 화순 5도 나타내고 있고 낮 동안 20도 이상으로 온화하겠습니다.
곡성과 구례 22도로 어제보다 더 오르겠고 목포와 진도의 한낮기온 18도, 해남 21도, 강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고, 금요일에 전남남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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