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생기가 가득한 그림.
한승원, 김용택, 정호승, 곽재구.
여러 시인들의 따스한 시(詩)가 그림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룹니다.
인터뷰-이태호/화백
"오천가에 두드러진 홍배를 처음 그렸고요. 이것이 발단이 돼서 순천의 풍경 아랫장의 호박 이런 것들. 순천만의 갈대. 이런 걸 그리게 됐고요."
인터뷰-곽재구/시인
"호박 그림하고 장터하고 할머니들과 연결이 돼서 이렇게 전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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