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소속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RCD마요르카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마요르카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하다 후반 26분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되기 전까지 94분을 소화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회의 키패스를 만들어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양 팀 모두 퇴장 선수가 나오고 경고가 10장이나 나올 저도로 거친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강인은 이날도 날카로운 전진 패스와 볼 간수를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2분 한 차례 날카로운 코너킥을 선보였고 후반 3분과 5분에는 각각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헤더까지 연결했으나 모두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경기 중 패스성공률은 81%를 기록했고 경합 승리 1회, 태클 성공 1회 등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직후 이강인에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6.7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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