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롱코리아 KBO유망주 29명 합류
- 11월11일~ 내년 1월 23일, 호주 프로리그 참가
- KIA 타이거즈 처음으로 선수 파견
KIA 타이거즈 기대주인 김도영·김석환(야수)·최지민(투수)이 KBO 유망주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합니다.
KIA는 NC와 함께 처음으로 질롱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합니다.
질롱코리아는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으로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하며 팀 내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KBO리그에서 선수를 파견하기도 합니다.
질롱코리아는 14일 국내 유망주 29명으로 이뤄진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장재영(키움 히어로즈)과 김도영(KIA 타이거즈), 송찬의(LG 트윈스) 등 프로야구 각 구단 기대주들이 올겨울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서 경험을 쌓게 됐습니다.
투수는 NC의 장재영·김태현·하준수, 키움 히어로즈 오윤성, KIA 최지민, 한화 이승관·정이황·김재영, 성남 맥파이스 정윤환이 합류했습니다.
포수는 키움 김시앙, SSG 조형우, LG 김기연, 한화의 박상언 등 4명입니다.
야수는 총 16명으로, 기아의 김도영·김석환, LG 송찬의·김주성, 롯데 김서진·윤동희, NC 김한별·오장한, 키움 신준우·주성원·박주홍, SSG 하재훈, 한화 박정현·유상빈·장진혁·이원석이 함께합니다.
선수단은 11월 5일 호주로 이동해 11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에 들어갑니다.
질롱코리아의 지휘봉은 이병규 LG 트윈스 2군 타격 코치가 잡고, 윤진호(LG), 윤수강, 손정욱(이상 NC) 코치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질롱코리아는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의 질롱베이스볼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내년 1월 23일까지 매주 4경기씩 총 40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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