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에 대한 광주시의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전일빌딩의 안전진단을 의뢰한 광주도시공사로부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며, 2차례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가 D등급과 C등급으로 다르게 나온 이유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민선 5기 때 정밀진단이 아닌 육안 검사를 통해 전일빌딩의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나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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