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18 당시의 탄환과 탄흔을 더 찾기 위해 국과수에 전일빌딩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과수는 전일빌딩 10층 등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탄흔을 감식한 결과
헬기가 공중정지 상태에서 집중 사격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추가 조사에서 탄환이 발견된다면 당시 사용된 총기 종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또 5.18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전일빌딩 뒤쪽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국과수와 협의해 병행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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