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윤 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발생한 환수액을 농민에게 전가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도 공동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월, 우선지급금은 1등급 40kg 포대
기준 4만 5천 원으로 책정됐는데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은 포대당 차액
860원을 돌려줘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환수액은 전국적으로 197억여 원, 광주전남은
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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