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중국 조이롱자동차와의 투자 협력관계 청산을 언급한데 대해 조이롱자동차 측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이롱코리아는 내년 1월 중국 경영진이 광주를 방문해 투자 협상을 진행할 예정임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사전 협의 없이 투자 협력관계 청산 가능성을 제기해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조이롱 측은 광주 투자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오는 14일까지 광주시에 구체적인 투자 조건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