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진보당 전남도당이 '자주·평등·평화 실현 대안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했습니다.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전남도당 지도부는 오늘(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 자력 원내 진출로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다당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남도민의 성원으로 전남 제1야당이 됐다며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전남 제1 야당답게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 진보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자본가에게 무한 혜택을 주고 노동자 서민들에게는 경제위기 고통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촛불혁명을 통해 드러난 민중들의 염원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쟁만 일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과 전남 지역 기초의원 당선자 7명을 배출하며 전남 제1야당 자리를 꿰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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