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박용진 당 대표 후보가 오늘(21일) 광주·전남에서 격돌합니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가운데 22%가 몰려있는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역전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전날 치러진 전북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경선에서 76.81%를 득표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고향인 전북에서 23.18%의 득표율로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은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21일)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시한번 75%를 넘는 승리를 거둘경우 대세는 확실히 이재명 후보로 기울게 될 전망입니다.
박용진 후보 입장에서는 광주·전남에서 대세론을 흔들 수 있는 결과를 받아들고 수도권으로 올라가야 마지막 남은 역전의 희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도 친이계가 당선권 5명 가운데 4자리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른바 비명 후보들이 약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낙연 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후보와 호남 대표 주자로 출마한 송갑석 후보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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