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나라 전역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왔다. 오늘 저녁을 넘어서는 제주를 비롯해 남부 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재난상황의 실시간 보도해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언론도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재난 상황과 관련한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오늘, 내일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힌남노 관련 말씀만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가 비상대기를 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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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법령 개정도 안하고 시제품을 입고 공적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기본을 무시한 정부 업무로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중대한 업무를 이렇게 기본 법령도 무시하고 하는 것은 시제 홍보와 공적 업무를 구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주권을 맡기고 불안해 하고 있다.
법령을 모범적으로 지켜야 할 정부 주요 인사들의 모습은 위법하다.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시행규칙 제46조 별표3에 명시한 민방위복 제작 양식 위반이다.
기사꺼리로 도배하네 ~~태풍대비관련 대비책으로 뉴스 써라 자기선전에 기사 도배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