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평가를 겨냥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보여주겠다며 감사를 벼르고 있습니다.
국회 등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대비체제를 갖추고 이번 국감을 통해 다수당인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5년차를 제대로 평가해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 등 윤석열 정부들어 드러난 각종 실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포화를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국감을 통해 정국의 주도권과 정치권의 새로운 대치점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높은만큼 각당의 준비태세도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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