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수소트램 사업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오늘(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트램 예산이 1단계 800억 원, 2단계 7,640억 원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당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문제도 해결되지 않아 1단계 구간 개통 시기는 애초보다 2년 6개월 늦어지고, 2단계는 5년 늦은 2029년에나 가능하다"며 광주 재정 여건에서 수소트램 설치가 가능하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같은 당 정우택 의원도 "울산, 부산, 대전, 대구 등 트램 사업이 생각보다 문제가 많다"며 "차로 축소로 인한 교통혼잡, 예상보다 불어난 사업비, 타당성 논란이 네 곳 다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역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시민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미치지 못하는 구간인 터미널에서 야구장까지 구간에 시 예산 800억 원을 들여 (수소트램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2단계로 광주역과 송정역을 연결하려 한다"며 "2단계에서는 정부 동의나 관련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본예산에 2억 원 정도 용역비를 반영해 따져볼 것"이라며 "차와 트램이 함께 다닐 수 없는 현행 궤도법이 바뀌지 않고는 설치가 불가능해 법 개정을 전제로 추진하면서 시민 의견, 타지역 사례 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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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그아웃제 목 : 광주광역시청 국정감사의추억?
오늘은 광주광역시청의 국정감사날인데, 광주시청은 행정기관으로서 공식적으로사기치고도 뻔뻔하게살아있는 특별한곳이다.
어등산개발과정에서 사유재산을 강탈/약탈해도 누구하나뭐라하지않고 감사/사법기관도 모르고넘어간다.
이런판은 정치판이문산당일색이라 감시,견제 경쟁력이없고 언론도제3의 기능이없기때문이다.
이문제해결을 민초가 국정감사를 이용하고자 나섰다.
문산당은 안받아주니 상대당에서 겨우찿았는데 과정이복잡하고 이해를못했다.
어등산유원지부지 12만7천평의 취득과정에서 시청이 돈을주고샀냐만 콕찍으라했다.
오전중계가끝나고 오후에이어지는것으로 예고까지하여 기다렸다.
오후에 광주시청이아니고 다른기관중계가나왔다.
의원실로전화하여 어찌되나고문의하니 서류감사로 변경됬다고한다.
아! 티브중계로 한방에 시청을깰수가있었는데하며 아쉬워했다.
오늘국정감사 기대하지않는다.
국힘당의 분발이필요한데 현지의제보와 강한모니터링이있어야한다.
국힘당에서 그런근성을 못봤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