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가운데 4명이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모바일 웹조사 형태로 광주광역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개헌 찬성이 79.1%, 반대 9.7%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도입 여부는 찬성 67.2%, 반대 21.4%로 조사됐고 현행 5년 단임제인 대통령제의 4년 중임제 개편은 찬성 57.1%, 반대 30.5%로 찬성 의견이 많았습니다..
선거구와 관련해서는 현행 소선거구제 유지 의견이 46.8%, 중대선거구제 개편의견이 34.4%로 소선거구제 유지 의견이 높았습니다.
국회의원 정수 확대와 관련해서는 현재 300석인 총 의석수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61.2%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공천방식 관련 조사는 결과는 현행 권리당원 50 : 일반국민 50을 합산해 반영하는 경선룰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현행 룰 유지 의견은 39.4%, 일반국민 비중 확대 의견은 30.4%, 권리당원 선거인단 비중 확대 의견은 9.7%였으며, 권리당원 100%를 반영하는 '민주당 책임공천'안에 대한 찬성 의견은 4.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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