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논란, 깨끗하다면 尹 처가 명예회복 위해서도 국정조사 해야"
"대통령 부부 기념사진 촬영때 가운데 서려다 제지?"..저러니 '권력서열 1위' 얘기가"
"현 의전비서관, 김건희 여사 언론대학원 동기..부작용 있다면 바꾸어야"
"'김건희 호객' 해명 황당..잘못한 참모들 신상필벌해야"
"대통령 부부 기념사진 촬영때 가운데 서려다 제지?"..저러니 '권력서열 1위' 얘기가"
"현 의전비서관, 김건희 여사 언론대학원 동기..부작용 있다면 바꾸어야"
"'김건희 호객' 해명 황당..잘못한 참모들 신상필벌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처가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국정조사를 해서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어제(17일) KBC뉴스와이드 '여의도초대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자기편, 자기 처가한테는 관대하고 야당, 자기편 아닌 사람한테는 그렇게 혹독하게 공권력을 적용하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나토 정상회의 주최국 리투아니아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 부부간 기념 촬영에서 김건희 여사가 기타나스 대통령 옆에 서려다 제지를 당하는 듯한 '짤'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센터병이다" 라고 꼬집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봤냐"는 질문에 "저도 저거 봤어요. 저거 웃기는 거 아니에요"라며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국민은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 이런 얘기를 하고 '권력 서열 1위가 김건희 여사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렇게 해외 순방을 나가거나 대통령이 외부 행사를 할 때는 대통령실 의전실에서 '여사님은 어디에 서고 대통령님은 어디에 서고' 다 설명을 해준다"라며 "그런데 아니 대통령하고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대통령끼리 옆에 서야지 자기가 가운데 서면 (자기가) 대통령 아니에요?"라고 박 전 원장은 황당하다는 어조로 반문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 전 원장은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선관이 김건희 여사하고 밖에서 (알고) 있던 측근이라고 하는데"라며 "만약 의전 실장이 외교부 출신이라고 하면 저런 것은 절대 안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논란 호객 해명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등 김건희 여사 관련된 논란들을 싸잡아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닭xxx 참모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실패한다"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하며 "이 자체가 우리나라의 불행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건희 여사 호객'등 대통령실의 대응 논란 관련해서 박 전 원장은 "야당만, 박지원만 잡으려고 하지 말고 그런 잘못하는 사람들을 신상필벌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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