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8일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p(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도는 3주 연속 40%대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인사 논란, 과일·채솟값 등의 인상 여파에 따른 장바구니 민심 악재 등이 변수로 등장해 40%대 기조를 유지하기 어렵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0%p 내린 37.9%, 민주당이 2.3%p 하락한 40.8%를 기록했습니다.
무당층은 1.5%p 늘어난 6.1%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리얼미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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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20%대면 잘나온것이지 무지의2찍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