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전은수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강 실장은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국민 안전과 경제 타격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스라엘-이란 충돌 등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현지 교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특히 항공 통제로 고립된 국민들의 조속한 귀국을 위해 외교부와 현지 공관의 밀착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에너지 및 원자재 수급 차질에 대비한 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과 공직사회의 엄격한 비상근무 태세를 지시했습니다.
안전 현안과 관련해서는 최근 잇따른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강 실장은 화재 감지기 보급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등 즉각적인 초동 대응 방안 마련과 함께,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행안부와 소방청에 주문했습니다.
또한, 공직사회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혁신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독려하며 회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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