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은 결과,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무안읍 초당대 맞은편 농경지 9%, 오룡 신도시 청사부지 16블럭 14%, 기타 7%로 집계됐습니다.
무안군은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지방재정투자심사, 군 관리계획 및 군 관리계획시설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청사는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800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세계화에 대비한 서남권의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건축물로 신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969년 건축된 청사 노후화로 콘크리트 균열과 철근 노출 등 전반적인 구조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2017년 말 내진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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