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개장식은 28일 오전 9시 야외 나비날리기 행사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개막식은 이날 저녁 7시 주무대에서 가수 김연자의 축하무대로 진행됩니다.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샤피니아 등 33종의 다채로운 꽃 40만 본과 다양한 나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엑스포공원 중앙 광장 일원에는 야외 나비날리기 체험, 풀잎 나비·곤충만들기, 생태습지에서는 미꾸라지 잡기, 귀염뽀짝 동물과 친구되기, 젖소목장 나들이, 보리·완두콩 그스름 체험 등이 펼쳐집니다.
다육식물관에서는 다육선인장, 용설란 등 식물 650종 3천 본이, 수생식물관에서는 열대야자와 수련 등 식물 72종 546본과 비단잉어 등 4종 300마리가 전시됩니다.
또 친환경농업관과 나비·곤충생태관, 나비·곤충 표본전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주제영상관 VR체험장에서는 롤러코스터, 퓨처바이크등 VR 12종과 클레이사격, 축구 등 AR 2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순금 162㎏가 사용돼 화제가 된 황금박쥐 조형물이 전시된 ‘황금박쥐 생태전시관’(함평읍 곤재로 36-13)도 운영됩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KTX가 함평역에 정차하고,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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