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세계속에서 전남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선발하는 행사가 5년째 펼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핵심시책이기도 한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선발된 전남의 새싹인재, 핵심인재, 글로벌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세계속에서 전남을 빛낼 인재로 양성된 인원만 8,800여 명.
전라남도는 이들이 미래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 싱크 :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재들이 전남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된 인재들은 지역 발전에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갖게 됐습니다.
▶ 싱크 : 정지훈 /글로벌 인재 / *미 워싱턴대학교 박사과정*
- "제가 관심 있는 단백질설계 분야에 후학을 양성하고 더 나아가 단백질설계 분야를 바이오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돼서 전남의 바이오산업에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시행 5년째. 올해만 6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올해는 글로벌 체험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원 범위를 넓힌 가운데 선발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좀 더 확보한다면 지역을 뛰어넘는 글로벌 인재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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