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5차 참여기관으로 강북삼성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4곳이 구조전환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구조전환에 참여하는 병원은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최대 15%가량 줄입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강북삼성병원은 기존 623개의 일반병상을 561개로, 화순전남대병원은 633개를 602개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며 임상·수련·연구라는 핵심 기능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포함한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비급여와 실손보험으로 인한 의료남용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