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 지역구 경선에서 배종호 예비후보가 불공정 경선 등을 주장하며 김원이 예비후보의 자격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명부 유출 사고로 명단을 2년 전 확보한 김원이 예비후보가 경선에 뛰어들었는데, 시민여론조사 100%가 아닌 권리당원 50%가 포함됐다"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경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여론조사에서는 큰 차이로 이겼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져 경선에 패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목포 시민들이 경선 결과를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원이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 예비후보는 "100명이나 참석한 모임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식사를 제공한 혐의인데, 당 선관위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언 한 마디에도 공천을 취소하는 민주당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정의롭고 정상적인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사실확인과 합당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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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불법을했다면 스스로포기해라.
경선관리를잡음없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