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해상재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도에 추진 중인 국민해양안전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진도 팽목항 인근 10만 여㎡ 부지에 추진되는
국민해양안전관은 오는 2019년 개관을 목표로
오는 9월까지 설계와 부지매입 등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7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상재난 대응을 위한 가상현실 영상관과
안전체험실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관과 조형물 등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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