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과장급 인사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과장급 5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그동안 최소 1년은 보직을 맡겨온 관례를 벗어나 자리를 맡은 지 반 년 밖에 되지 않은 투자유치담당관과 에너지산업과장, 관광과장을 전보해 업무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또 약사 출신의 약무직 서기관을 자치행정과장으로 발령내 전문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인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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