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구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사흘 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이란 주제로 열립니다.
서남해안 수산물의 집산지인 옛 목포항의 추억와 애환을 재현한 이번 축제는 싱싱한 활어 경매와 구입한 생선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수랏간이 마련됩니다.
추억의 시간 여행을 즐기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고 드론축구와 3D 프린터, 로봇물고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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