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립도서관이 자원봉사자로부터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도립도서관이 개관 이후 5년 동안 자원봉사자들로부터 기밀누설은 이적행위와 반국가적행위임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받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자원봉사자를 비밀업무 취급자로 보고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행위가 현재 도립도서관의 수준이고 현실이라면서 즉각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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