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낙연 전남지사가 임기를 마치지 못한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지사는 퇴임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지사직을
그만두는게 옳으냐를 놓고 고민이 많았지만
새정부에 참여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도민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법적으로 공식 무총리 후보자가 되는
오는 15일자로 사임할 예정이며
내년 6월 지방선거때까지 남은 기간은
도정은 김갑섭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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