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파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연안 수온이
평년 보다 0.5 ~ 1.5도 정도 높아
해파리 출현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해양수산과학원, 수협 등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어업 피해와 해수욕객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해파리 관심 경보가 발령되면,
곧바로 제거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7월 27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됐지만,
다행이 어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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