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에 섬 지역 벼 고사 피해 잇따라

작성 : 2018-08-16 15:42:35

벼가 이삭을 패는 시기에 물 공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물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신안 지도와 보성 장도 등 일부 전남 섬지역에서 6h의 벼가 고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됐습니다.

전남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46.4%로 평년 70.2%를 크게 밑돌면서 전남에서는 벼 외에도 과수와 밭작물 등에서 지금까지 30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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