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으로 전남은 66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피해 유형을 보면 도로 11곳과 항만 63곳 등 공공시설 피해가 158곳, 42억 3천여 만원으로 나타났고 사유 시설의 경우 수산 양식시설 6백 47곳과 수산생물 피해 8백 16건에 피해액은 24억입니다.
시군별로는 완도가 3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흥 8억, 진도 6억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양식장과 시설물 피해가 큰 완도 보길도는 특별재난 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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