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미디어아트에서 NFT까지
- 항암제 플랫폼을 개발
- 비대면 활동 증가로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
-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업
키워드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이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강좌 ‘뉴미디어아트에서 NFT까지’의 네 번째 강의 ‘기술의 발달과 예술의 미래’를 개최합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이 오는 15일, 전북대 과학학과 심혜련 교수를 초청해 “기술의 발달과 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융합의 상징인 ‘테크네’로 돌아가 기술의 발전과 예술의 관계, 그리고 미래의 예술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GMAP의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강좌는 매주 목요일 GMAP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90명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강좌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의학기술 발달로 암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 연구진이 체내 지속성을 늘려 약효를 높일 수 있는 항체조각 기반 항암제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항체조각은 항체에서 외부 물질과 결합하는 부분으로만 이루어진 단백질로, 항체보다 크기가 작아 암에 쉽게 침투할 수 있어 새로운 항암치료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 체내에서 빨리 제거되면서 항암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체내 지속성을 늘리는 게 관건인데요.
최근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기존보다 체내에 100배 이상 오래 머물러 약효를 높일 수 있는 항암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항체조각에 치료제 등 유용한 물질을 결합하면 약효가 향상된 다기능성 약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발달과 비대면 활동 증가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전라남도가 데이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뉴딜 핵심기반 시설인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10곳을 유치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분산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국내외 기업이 센터 설립지로 비수도권, 특히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 가능한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자원 전국 1위'의 생산량을 갖췄고, 타 지역에 비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용지가 다수 분포해 글로벌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국내 게임업체들이 메타버스와 결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광주에 있는 게임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업을 소개합니다.
메타버스 시장 선점에 나선 이 기업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전문 제작 스튜디오입니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통한 IP 활용 게임과 앱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며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병열 / ‘ㅇ’기업 부대표
저희는 기본 엔진 자체는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요.
유니티 엔진에서 3D맥스 작업을 통해 모델링해서 가지고 온 것들을 엔진에 띄우고 사운드 제작도 별도로 해서 진행을 하고
일단 캐릭터라든지 배경이라든지 거기에 들어가는 것들이 에셋스토어라는 것을 통해 보면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들이 있어요.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들 그거 외에 저희가 꼭 필요한 것들은 직접 제작을 해야 하거든요.
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3D 툴을 써야 해요.
3D 툴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거기다 색을 입히고 애니메이션을 줘서 그 데이터를 가지고 게임에 적용해서 진행되는 겁니다.
게임과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연구개발 또한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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