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7월 31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실제 유투브 인기 상위 채널 15개 중 10개가 '키즈 채널'일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데요.
'유투버'는 초등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5위로, 아이를 '키즈 유투버'로 키우려는 부모도 늘어나고 있는 추셉니다.
부모가 광고 수익을 위해 높은 조회수를 얻으려고 범죄 상황극 등 자극적인 아이템을 만든다는 '아동 학대' 논란도 생겼습니다.
전문가는 자녀의 재능을 발견한다는 명목에 부모의 욕심이 투영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인구 자연 감소가 눈앞에 다가 왔다는 기삽니다.
지난 5월,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증가분'이 600명에 머물렀는데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줄었고,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한국의 인구 자연감소 시작 예상 시점을 올 하반기로 기존 전망보다 3년 앞당겼습니다.
3. 한겨롑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임금이 하향평준화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위 임금 상승률이 1.1%에 그쳐, 임금 상승이 사실상 정체됐습니다.
이는 대졸 이상 노동자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노동자의 임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 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다리 개통을 앞둔 전남 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기삽니다.
영광군은 오는 9월 칠산대교 임시 개통을 앞두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인근 관광지와 시설을 확충하고 있고요.
무안군은 칠산대교 개통으로 유입되는 여행객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역 특산품을 주축으로 한 장기 사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2월 개통하는 화양대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 최종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이용을 꺼리는 사례가 많다는 기삽니다.
광주에서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천 4백 곳으로, 이 중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있는 곳은 약 84%를 차지하는데요.
무더위 쉼터 대부분이 경로당에 편중돼 더위 취약자들이 시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내 경로당은 해당 아파트 주민만 이용할 수 있고, 다른 노인들은 암암리에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여겨져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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