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찬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도토리묵.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을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잃어버린 입맛을 찾기 좋은데요.
묵을 만드는 나라는 많지만, 도토리는 다람쥐가 먹는 음식으로 취급해 도토리묵이 있는 곳은 우리나라뿐이라고 합니다.
#2.
향긋한 향이 나는 깻잎도 마찬가집니다.
고기에 싸 먹기도 하고, 절임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는데요.
외국 사람들은 향 때문에 깻잎을 '한국의 고수'라고 표현하고, 먹는 모습을 보면 놀란다고 합니다.
#3.
새콤한 골뱅이무침을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선 골뱅이를 즐겨 먹는데요.
전 세계 골뱅이 생산량의 80% 이상을 우리나라에서 소비하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영국, 불가리아에서도 수입해온다고 합니다.
#4.
우리나라에서도 산낙지를 안 먹는 사람이 많죠.
외국인들은 더욱 낯설어할 텐데요.
꿈틀거리는 생물을 생으로 먹는 게 충격적이라고 합니다.
#5.
해물탕에 빠질 수 없는 해산물인 미더덕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한데요.
식용도 하지 않을뿐더러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한 나라도 있습니다.
#6.
번데기는 우리나라 대표 길거리 간식인데요.
외국에선 개고기와 함께 혐오 음식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7.
영어 이름이 ‘korea melon'인 과일을 아시나요?
바로 참외인데요.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소비돼 붙어진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참외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과일로 통한다네요.
#8.
우리가 평소 즐겨 먹지만 외국인들에겐 꽤 낯선 음식들인데요.
여러분들이 해외 여행하면서 가장 독특하다고 느낀 음식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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