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실책ㆍ실책ㆍ실책'..마무리는 또 불쇼

작성 : 2018-05-04 00:05:23

【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경기에서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4대 5로 역전패를 당하며 주중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했는데요. 

어제 경기, 주요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한승혁은 6.1이닝을 8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9회 말 등판한 김세현이 한 점 차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타선에선 5회 초 김선빈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9회 초, 김선빈이 또다시 적시타로 앞서나가는 점수를 뽑았지만 역전당하면서 결국 패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한화는 LG를 7대 3으로 물리치며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KT는 선두 두산과 연장 혈투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2회 대거 6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SK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넥센은 NC를 상대로 13대 9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2연승에 실패하며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두와는 7경기 반찹니다. 


오늘의 경기 일정입니다. 

오늘 기아는 홈으로 돌아와 NC와의 주말 3연전을 시작합니다. 

기아의 선발은 팻딘, NC는 정수민이 등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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