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6-06 01:24:30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송귀근 민주평화당 고흥군수 후보와 함께 고흥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폭행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버스기사나 택시 운전자를 폭행해 검거된 사람은 9,251명으로 하루 평균 8명꼴인데요.

법적으로 버스기사와 택시 기사에 대한 폭행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이 적용돼 단순폭행보다 처벌이 크지만, 실제 엄벌에 처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운전석 주위에 플라스틱 벽을 설치하는 것이 나왔지만, 승객들이 요금을 내기 불편하다며 항의하는 경우가 많아 기사들은 설치를 꺼린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지역에서 당장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저지른 생계형 범죄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 400여 명이 생활고 때문에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사회적*경제적 약자가 가벼운 생계형 범죄를 일으킨 경우, 경찰은 개인의 상황 등을 고려해 감경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범법자에게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개인 사정에 따른 일회성 범죄의 경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3.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의 친환경 차량 충전소가 부족해 구매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수소 차량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수소 차량 홍보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광주지역엔 수소충전소가 단 2곳에만 설치돼있고, 주말이나 휴일엔 운영조차 하지 않아 구매자들은 애를 먹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2곳의 수소충전소가 공사 중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문자 때문에 유권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달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하루 평균 5에서 6건, 많게는 20여 건 가까이 홍보 문자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문자뿐만 아니라 집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오고, 연고가 없는 지역구에서 선거 관련 문자를 받는 일도 있습니다.

무분별한 선거 홍보 문자나 전화는 선거에 대한 반감을 조장할 수 있어 선거운동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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