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6-08 01:41:44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8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검출되는 타르가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란,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이는 일반 담배와 달리, 전용기기를 통해 연초를 가열해 흡입하는 담밴데요.

식약청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타르 평균 함유량은 4.8 에서 최대 9.3 mg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 담배 5종에서 검출된 함유량인 4.3 에서 최대 5.8 mg을 크게 웃돈 수치였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 충장로 상권에서 소상공인의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대형 편집 매장이 들어서면서 손님들이 몰려, 소상공인들의 형편이 힘들어졌기 때문인데요.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충장로 상가 공실률은 31%에 달했습니다.

이는 광주지역 평균 공실률인 14.3%에 2배가 넘는 수친데요.

대형매장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경쟁에서 불리한 소매업체가 문을 닫고 있어 적절한 규제책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무등일봅니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광주에서 한해 600여 명의 조기 사망자가 나왔을 거란 기삽니다.

서울대 홍윤철 교수팀은, 2015년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토대로 조기 사망률을 조사했는데요.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일수록 늘어났는데, 광주는 657명으로 8개 대도시 가운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한 질병으로는,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이 약 47%로 가장 많았고, 심장질환과 폐암이 뒤를 이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구례군이 백두대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개장했다는 기삽니다.

백두대간의 정보를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선데요.

4D 영상 체험관과 전시실,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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