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SK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습니다.
초반부터 승기를 빼앗기며 2대 9로 무너진 건데요.
선발 윤석민은 복귀 이후 최다 이닝인 7이닝을 던졌지만, 홈런 3개로 6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4회 말 안치홍의 2점 홈런으로 점수를 더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KT를 9대 8로 꺾으며 8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넥센을 9대 8로 제압했고, NC는 LG에게 11대 7로 승리하며 시즌 첫 싹쓸이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롯데에게 11대 9로 역전승을 거두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현재 기아는 5윕니다.
4위 LG와는 두 경기 찹니다.
오늘의 경기 일정입니다.
오늘 기아는 잠실로 이동해 LG와 주말 3연전을 시작합니다.
기아의 선발은 팻딘, LG는 윌슨이 등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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