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7-12 01:33:13

【 앵커멘트 】
7월 12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애완견을 밖에 데리고 나오면서 애견의 목줄 착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현행법상 애완견이 거리나 공원에서 목줄을 하지 않으면 주인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단속에 걸린 일부 개 주인들은 개가 목줄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물지 않는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개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공공시설에서는 시민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는 수 개월째 방치되며 보행자의 통행을 가로막고 악취를 풍기고 있는데요.

CCTV 안내 팻말도 놓여있지만, 쓰레기는 계속 늘어나고, 여름철 장맛비에 구더기까지 생겨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성숙한 자세와 행정기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광주시가 폭염안전망 확충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책팀을 구성해 선제 대응하고, 5개 자치구에 폭염대책을 위한 지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자치구는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폭염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청소년 문화시설을 건립을 이유로 공원 옆 산책로를 차단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청소년 문화시설 공사 현장 인근 산책로를 통제했는데요.

시민들은 인근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주차장도 공사로 인해 가림막이 설치돼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돼있습니다.

광주시는 주차장을 통과하는 곳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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