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월 3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조선일보부터 보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기삽니다.
경찰청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 앞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 173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의 발급센터는 어제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이 내년 최저임금 인상우려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다음달 경기를 어둡게 보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203개를 대상으로 다음달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가 77.1로 전월보다 3.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목별로는 수출이 19.3 포인트 하락해 가장 전망이 어두웠고, 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3.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전남도가 '전남 도민 청원제'를 도입한다는 기삽니다.
'전남 도민 청원제'는 전남도민 5백명 이상이 동의한 온라인 청원이 있으면, 20일 이내에 도지사가 직접 공식 답변에 나서는 제돕니다.
청원은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500명 이상의 추천이 있는 경우 정식 청원으로 성립된다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고객들의 백화점 쇼핑 패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상대적으로 시원한 오전 시간대나 오후 7시 이후의 시간대에 방문하기 보다는 한낮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하루 매출중 5% 이상의 매출 구성비를 보이는 피크타임이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지난해 대비 1시간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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