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8월 3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신청자가 정부 목표치의 30% 수준에 머물렀다는 기삽니다.
'청년추가 고용장려금'이란 민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대책인데요.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이 3명을 새로 고용할 경우 1명에게 연간 667만 원을 지원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올해 7월 말 기준 3만여 명으로 목표인 10만 명의 30%에 그쳤습니다.
2. 한겨렙니다.
택배기사나 대리기사 같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범위가 '비임금 노동자'까지 확대된다는 기삽니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특수 고용자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선데요.
지금까지는 임금노동자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3. 조선일봅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17세부터 동맥경화 증세가 나타난다는 기삽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10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혈관 경직도가 3.7% 높았는데요.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혈관이 10.8% 더 굳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와 파리 등이 줄어들었습니다.
8월 3주간 광주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감소한 수치를 보였는데요.
여름철 불청객 나방도 개체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거미와 개미가 기승을 부리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좀처럼 근절되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기삽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모두 3천 200여 건이 발생했는데요.
경찰에선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6.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전남지역 55개 해수욕장이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올해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경과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보다 245명을 더 배치하고, 안전장비 비치도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2년 연속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내년에는 이용객 증가를 위해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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