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9-05 00:40:58

【 앵커멘트 】
9월 5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앞으로 산후조리원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시 상호와 주소가 공개된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이달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기록부 관리와 감염 예방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원이 이런 사항을 3회 연속 지키지 않을 시, 지정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최근 4년간 광주*전남에서 음주운전으로 200여 명이 숨졌다는 기삽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4년간 광주에서 음주운전으로 40명이 숨지고, 6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남지역은 171명이 숨지고 7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막심한 만큼 엄중한 처벌이 정착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 남도일봅니다.

전남도가 만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을 최대 25만 원까지 인상한다는 기삽니다.

그동안 65세 이상 단독가구는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20만 9천 원을 차등 수령했는데요.

이번 인상으로 최저 2만 5천 원에서 최대 25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초 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고, 본인 또는 대리인이 동사무소나 국민연금 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전남에서도 5*18 민주화 운동 사적지가 나온다는 기삽니다.

전남도는 오는 11월 5*18 기념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는데요.

전남에 흩어진 사적에 대해 실태를 분석하고, 사적지 지정 기준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전남도는 용역이 끝나면 연차별로 사적지를 정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남 5*18 1호 사적지를 지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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