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9-10 01:10:04

【 앵커멘트 】
9월 10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1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면서 구직급여 지급액이 매우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광주 동물보호소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광주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은 430여 마리로 하루 평균 10여 마리가 보호소에 입소하는데요.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또한 보호소와 봉사자들이 보호 동물의 복지와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는 점도 문젭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동물보호소 옆 부지를 보호소로 확대 사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과 질책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습니다. 

3.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 도심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인 이른바 '싱크홀'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싱크홀이 모두 8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89건 가운데 75건이 하수도관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말부터 하수도관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광주지역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5월 17일부터 100일간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집중 단속해 모두 447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 결과, 성범죄 발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 감소했고, 불법 촬영은 36.9% 감소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동안 수사와 함께 예방 활동도 진행됐다며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