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9월 1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1인 가구 급증이 추석 선물 동향을 바꿔놓고 있다는 기삽니다.
폭염과 폭우의 피해로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외국산 과일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인 가구가 늘면서 소포장 선물세트 판매량도 11% 늘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전남일봅니다.
정부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연 1.2% 금리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그동안은 만 34세 이하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청년 관련 자금을 지원받은 경우로 제한해왔는데요.
이번 대출제도에서는 취업 일자 기준을 폐지해 대출 이용 대상 폭을 넓혔습니다.
대출 이용자의 취업과 주거 여건을 고려해 사후관리 기준도 개선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지난 8월 광주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32.4%, 지방은 30.8%로 각각 감소했는데요.
반면 광주는 8.4%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광주 누계 주택매매량은 9.1% 증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추석을 맞아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간편 제수 음식을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특히 이번 추석의 경우 최대 10일까지로 휴무가 길었던 작년과 비교해 연휴가 짧아,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는 워라밸과 여가시간 확대 등 사회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간편식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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