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9월 20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년 만에 가장 적게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3명으로 전년보다 5% 감소했는데요.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뜻하는 자살 사망률이 25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07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전문가는 기초연금 등 사회안전망이 확충된 것이 자살인구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광주지역 학생 수가 매년 평균 5천 명씩 줄어들고 있다는 기삽니다.
올해 광주지역 전체 학생 수는 18만 7천 950명으로 2014년도에 비해 14.7%가 감소했는데요.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오는 2023년에는 전체 학생 수가 16만 8천 858명이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자치구별 격차를 좁히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날이 연휴 시작 전날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시작 전날에 평균 76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약 1,100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연휴 전날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서둘러 귀성하려는 차량이 쏟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주요 고속도로 노선에 순찰차를 배치해 교통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노인학대 발생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광주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노인학대 건수는 718건으로 광주와 노인 인구수가 비슷한 대전보다 2.1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친족에 의한 학대가 대부분으로 학대 장소 역시 가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계자는 노인학대를 가족의 문제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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