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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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먼저 울린 수능 1교시 종료종..수험생 39명, 1인당 2천만 원 손배소
    서울 경동고등학교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알람이 1분 빠르게 울려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본 수험생 39명은 오는 19일 정부를 상대로 1인당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원고 측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수능 당일 1교시 국어과목 시험 종료 종소리가 1분 먼저 울렸습니다. 당시 경동고 시험장은 방송 시스템 오류를 우려해 수동으로 타종하도록 설정돼 있었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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