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부양에 자녀 부양'..1960년대생 3명 중 1명 "고독사 우려"
1960년대생 3명 중 1명은 고독사를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8일부터 일주일 동안 1960년대생(만 55~64살) 980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고, 부모가 있는 경우 44%가 월평균 73만 원의 용돈을 주고 있었습니다. 49%는 부모가 편찮아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이 중 32%는 부모를 직접 돌보고 있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