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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빽빽한 지하철' 출퇴근 시간 4·7호선 열차 객실 의자 없앤다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칸의 객실 의자를 없애는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호선 상황,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고 객실 의자 아래 중요 구성품이 적은 호차를 선정해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4호선과 7호선 열차 1칸의 최고 혼잡도가 올해 3분기 기준으로 각각 193.4%와 164.2%를 기록했습니다. 혼잡도란 열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탑승했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로, 실제 승차 인원을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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