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나토 순방 일정 돌입..11개 분야 협력 문서 채택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나토 간의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 안보, 신흥기술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가동하기 위한 협력 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에서 "미국을
2023-07-11